우리농촌살리기운동 마산교구본부(담당 박창균 신부)가 2일 창원시 성산구 가양로 112 현지에서 ‘제1호 마산교구 직영매장 축복식’을 거행했다.
마산교구장 안명옥 주교 주례로 봉헌된 축복식에는 담당 박창균 신부를 비롯한 교구 사제단과 우리농 회원 및 교구민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문을 연 직영매장은 마트 형태로 본당에 마련된 우리농 매장보다 다양하고 신선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안명옥 주교는 축복식 강론에서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걱정하지 말라고 하신 하느님께서는 믿음으로 청하면 무엇이든 들어주실 것을 약속하셨다”면서 “올바른 먹거리를 만들어 내는 농민들을 기억하며 교구 내 우리농 운동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창균 신부는 “제1호 직영매장이 문을 열기까지 많은 노고가 있었다”면서 “많은 분들의 이용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