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프로젝트 월례포럼 콘서트’가 13일 산청 성심원 앞마당에서 열렸다.
지리산 프로젝트는 천주교를 비롯한 불교, 개신교, 원불교 등 4대 종단이 참여하는 지리산종교연대(공동대표 오상선 신부)와 (사)숲길이 공동 주최해 열리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가톨릭 전례로 마련된 세월호 기도회와 국악공연, 클래식공연, 밴드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마련됐다. 또 주제토크1 시간에는 ‘성심원과 지리산프로젝트’를 주제로 오상선 신부와 김준기, 최윤정, 참여작가와 성심원 주민 등이 패널로 참여했고 주제토크2 시간에는 ‘지리산과 우주예술’, ‘일상은 예술과 어떻게 관계를 맺을 수 있을까’를 주제로 수지행, 이상윤, 박남준, 종교연대 참가자 등이 패널로 참여했다.
지리산 종교연대는 지리산 일대의 생명, 평화운동을 확산시기키 위해 현재 실상사의 도법스님과 성심원 오상선 신부를 주축으로 마을 순례, 위령제, 지리산 둘레길 천일 순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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