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전해명)은 8월 27일 오후 의정부시 금오동 현지 본관 2층 임상강의실에서 병원 보직자와 교직원 등 15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선교선포식’을 가졌다. 교직원 미사 후 ‘신앙 안에 하나되어’를 슬로건으로 진행된 선교선포식은 ▲병원장 격려사 ▲영성부원장의 추진위원 소개 ▲부서장들의 파견의식(촛불 점화) ▲선교를 위한 기도 ▲선교 구호 등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이날 행사에서 원내 비신자 교직원들이 하느님의 자녀로 새로이 태어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영성부원장 장순관 신부는 “복음화 사업이야말로 병원 경영에 있어서 우리를 하나로 묶어줄 수 있는 구심점”이라며 “복음화를 통해 가톨릭기관의 정체성을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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