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과 함께 했던 4박5일간의 기쁨을 심도 있게 해석하고 내면화하는 작업이 진행된다.
예수회 한국관구는 ‘새로운 길-교황 프란치스코’라는 제목으로 특별 강좌를 연다. 강좌는 9월 15일부터 10주간 매주 월요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신수동 예수회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강좌는 제병영 신부(예수회)의 ‘교황 프란치스코는 누구인가? 교황으로 선출되기까지’를 시작으로 ▲교황사적 관점에서 본 교황 프란치스코(심백섭 신부, 예수회) ▲교황 프란치스코의 사회적 가르침과 해방 영성의 시대적 맥락(성염 전 주 교황청 한국대사) ▲성 프란치스코와 교황 프란치스코의 가난의 영성(허귀희 수녀, 아씨시의 프란치스코 전교 수녀회) ▲교회와 세상에 대한 교황 프란치스코의 비전(조현철 신부, 예수회) ▲교황 프란치스코의 영성적 뿌리: 성 이냐시오의 사도적 영성(정제천 신부, 예수회 관구장) ▲죄인이면서도 예수님의 벗됨, 신앙의 봉사와 정의에 투신(전주희 수사, 예수회) ▲교황 프란치스코의 체험에서 우러나는 가르침과 권고(최현순 박사, 서강대 신학대학원) ▲교황 프란치스코와 소통과 친교의 영성(조인영 신부, 예수회) 순으로 이어진다. 마지막 강의는 강우일 주교가 ‘교황 프란치스코와 함께 열린 미래를 향하여’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문의 02-3276-7733 예수회센터 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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