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회장 이상희 신부)는 1일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심곡2동 126-12 현지에서 무료 양로원 ‘엠마우스 쉼터’ 축복식을 가졌다. 이날 축복식에는 최경일 신부(중2동본당 주임) 및 관내 사회복지 기관 관계자, 신자 100여 명이 함께했다.
이상희 신부는 축복식 강론에서 “엠마우스 쉼터는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사랑이며 나눔의 산실”이라고 말했다.
건축면적 148.8㎡ 넓이의 엠마우스 쉼터는 노인복지시설로 1993년 7월에 개원해 가정폭력 피해여성들을 위한 쉼터와 어르신들의 보금자리 역할을 해오던 중, 지난해 이계순(헬레나) 전 원장이 무의탁 어르신들을 위해 인천교구에 헌납했다. 현재는 삼위일체수녀회에서 맡아 운영하고 있으며 장기요양을 받지 못하는 65세 이상의 어르신(여성, 기초생활수급권자)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문의 010-3588-5057, 032-773-5454 엠마우스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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