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교구 평신도사도직협의회(회장 곽승호, 지도 서철 신부, 이하 청주평협)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교구 방문을 앞두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방문의 의미를 교구민들과 지역시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청주평협은 40일 간 교구 내 모든 본당에서 실시되는 고리기도에 신자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한편 교구에서 2020년 20만 공동체 실현을 목표로 1명의 예비신자 인도와 1명의 냉담교우 회두를 함께하자는 ‘11운동’에 보다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11운동 봉헌카드를 작성하고 있다. 작성된 카드는 8월 15일 청주 내덕동주교좌본당에서 고리기도 마침기도와 함께 봉헌될 예정이다. 아울러 청주평협은 시복대상자들을 위한 125단 묵주기도 바치기 역시 진행 중에 있다.
청주평협 곽승호 회장은 “가장 낮은 곳에 있는 이들에게 가까이 가고자 하시는 교황님의 의도를 널리 알리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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