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교회의 시복시성주교특별위원회(위원장 안명옥 주교)는 7월 21일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123위 시복 기념 성가 ‘일어나 비추어라’를 발표, 공개했다.
‘일어나 비추어라’는 신앙 선조들의 삶을 묵상하며 그 정신을 본받아 세상을 비추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국악풍의 멜로디를 통해 신자들이 순교자의 마음을 가까이 할 수 있으며, 노랫말에는 신앙의 빛, 복음의 기쁨, 새로운 열정, 새로운 복음화, 생명의 문화, 민족의 화해, 아시아 복음화 등 오늘날 한국 천주교회의 지향점이 담겨 있다.
시복시성주교특위는 ‘일어나 비추어라’의 영문 제목 ‘Rise Up in Splendor’와 영문 가사도 공개했고 반주와 합창 음원, 단성부 악보, 4성부 악보는 주교회의 홈페이지에서 첨부화일을 내려받아 사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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