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교구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회장 박해룡, 담당 박영일 신부, 이하 평단협)가 8월 20~30일 개최하는 ‘시복 경축 문화예술제’에 유·청소년들의 작품이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대구 평단협 측은 참여를 원하는 학생들을 위해 8월 4~8일 부문별로 공모작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교황 방한과 124위 시복 기쁨을 교구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평단협 소속 예술인들이 준비하는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 전시회’, ‘경축 음악회’ 등으로 마련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각 본당 주일학교 유치부~고등부 학생들의 문화예술 작품들도 전시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학생 공모전은 ‘한국순교성인의 신앙심’을 주제로 ▲미술 공모 ▲백일장 ▲핸드폰 카메라 사진 공모 등으로 진행된다. 미술 공모는 ‘성지 풍경화’와 ‘성인 인물화’ 중 하나를 선정, 완성한 그림을 사진 촬영해 8월 4~6일 웹하드(www.webhard.co.kr 아이디 admac, 비밀번호 admac)에 출품하면 된다.
백일장은 8월 9일 오전 10시 교구청에서 열린다. 시, 동시, 시조, 수필, 동화 등 부문으로 진행되며, 신청은 8월 7~8일 웹하드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당일 현장접수 가능). 핸드폰 카메라 사진 공모는 교구 내 성지를 찍은 컬러사진(8cm×10cm)을 인화해 8월 5일까지 우편 및 방문접수(대구시 중구 남산로4길 112 대구대교구청 별관 203호)하면 된다. 입상자는 개별 통보하며, 당선작은 8월 20~24일 교구청 교육원 나동 3층에 전시된다.
한편, ‘문화예술 전시회’는 8월 20~24일 교구청 일원에서 펼쳐진다. 23일과 30일 오후 7시에는 ‘시복 경축 음악회’(대구시민회관 대공연장)와 ‘작은 음악회’(교구청 내 안익사)가 각각 열린다.
※문의 053-250-3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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