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글라데시 마이멘싱교구 쫄쪼뜨로본당 소속 짜파이드(Chapaid)공소 축복식에는 특별한 석판이 봉헌됐다. 공소 재건을 위해 1100만 원을 보내온 수원 원천동본당(주임 이기수 신부) 은인들을 기억하고자 감사 마음을 담은 선물이다.
원천동본당은 마이멘싱교구 소신학교 파스칼 신부의 부탁을 받은 국제가톨릭형제회(AFI) 회원 김혜영(로사리아)씨로부터 짜파이드공소의 현황을 전해 듣고 선뜻 도움을 주기로 결정했다.
방글라데시 소수민족 중심의 가난한 시골마을 공소인 짜파이드공소는 70년의 오랜 세월을 견디지 못하고, 붕괴 직전의 위험을 안고 있었다. 이에 원천동본당은 지난 사순기간 동안 정성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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