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교구 가톨릭문우회(회장 정인조, 담당사제 맹석철 신부)가 여덟 번째 회원 작품집을 발간했다.
「포도나무 그늘 아래」를 제목으로 한 이번 작품집은 26명의 회원들이 다채로운 주제로 창작한 시와 수필로 엮어냈다.
문우회는 그동안 제1집 「님은 나더러」를 비롯해 「주님 보셔요」, 「인생의 마지막은 하느님의 시작」, 「믿음도 바람도 사랑과 함께」 등의 회원 작품집을 펴낸 바 있다.
문우회 담당 맹석철 신부는 작품집 권두언을 통해 “회원들의 글을 통해 성삼위 하느님의 표징과 계시가 널리 선포되고, 거룩하신 하느님의 이름에 최고의 찬미와 영광이 더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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