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레지오 마리애 55년의 역사를 담은 「수원 천지의모후 레지아 1958-2013」가 발간됐다.
수원교구 천지의모후 레지아(단장 김상국)는 1968년 8월부터 2013년 5월에 이르기까지 레지아와 소속 꼬미시움과 꾸리아 하나하나 등을 담은 상세한 역사를 기록했다.
총 3권으로 구성된 이 책은 ▲레지오 마리애의 기원과 의의 ▲한국의 레지오 마리애 ▲수원 천지의 모후 레지아 50년의 자취 ▲대리구별 약사 등 2020쪽 분량의 역사를 2권에 나눠 전하고 있다. 3권은 사진집으로 1960년 1월 천지의모후 꾸리아 설립에서부터 다양한 행사와 역사의 현장을 담은 1400여 장의 사진으로 레지아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게 했다.
김상국(토마스) 단장은 “주님과 성모님의 품 안에서 레지오가 이렇게 외형적으로, 영적으로 성장하기까지 많은 분들의 헌신적인 노고와 희생이 있었다”면서 “지도 신부님과 수녀님, 훌륭한 선배 단원들의 순명과 열정, 용기와 지혜가 오늘날 천지의모후 레지아를 아름답고 강력한 성모님의 군대로 만들었다”고 전했다.
1958년 8월 경기 용인 양지본당에서 매괴의 모후 쁘레시디움으로 창단된 천지의모후 레지아는 1981년 3월 천지의 모후 레지아로 승격돼 지금까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7만여 명에 이르는 행동단원 및 협조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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