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구 원당동본당(주임 김동영 신부)은 6일 오전 11시 교중미사 중 본당 설립 10주년을 준비하며 시행한 ‘본당 로고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본당 신자들이 창작한 로고를 응모해 전체 신자의 직접 투표로 수상작을 결정한 이번 공모전 당선작의 영예는 최재완(안드레아·31)씨에게 돌아갔다. 전은영(젬마), 전형근(야고보), 박순옥(아녜스)씨는 장려상을 받았다.
김동영 주임신부는 시상식에서 “저도 신학생 때 도안 창작을 해 봤는데 어려운 작업”이라며 “당선된 본당 로고는 앞으로 본당 교패와 달력, 주보 등에 본당 상징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당선작은 본당 주보성인인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를 기본 컨셉으로 나뭇잎(신자)과 가지(구역)가 숲(공동체)을 이루면서 성 김대건 신부의 광배와 성경, 갓과 영대를 밑에서 받치고 있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