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르티니 추기경은 먼저 “예수님에 대해 어떻게 말해야 할까요?”라는 질문을 던진다.
이어 내가 사람이라는 것이 나에게 무슨 의미인지, 나는 다른 사람들과 어떻게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야 하는지, 나와 이웃을 성장시켜 주는 것은 무엇인지, 나의 내적 존엄성과 모든 인격의 존엄성을 인식하도록 일러주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질문한다. 그리고 “그것은 바로 예수님의 말씀”이라고 응답한다.
각 묵상 글은 예수님을 찾아갈 수 있도록 이끄는 나침반과 같아, 신자들은 물론 예비신자나 청소년들도 가볍게 주머니에 넣고 다니며 읽을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