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잡지] 2014년 6월

▨ 가톨릭 디다케

베드로 VS 바오로. 이달 특집은 베드로와 바오로의 가상 대화를 비롯해 베드로와 바오로의 입학부터 졸업까지, 베드로&바오로 신부의 치열한(?) 대리전 등으로 꾸몄다. (서울대교구 청소년국/4500원)

▨ 가톨릭 비타꼰

‘교황님 환영합니다’ 코너에서는 안명옥 주교 인터뷰에 이어 교황 프란치스코의 삶과 영성, 이야기 성 프란치스코, 미사 10분전 등을 선보였다.

(마리아의 아들 수도회/4000원)

▨ 경향잡지

‘보통사람’을 주제로 ‘경향 돋보기’를 구성했다. ‘보통사람’이란 말을 애용하는 사회에 이어 지자체 선거와 보통사람, 진짜 보통사람을 위한 사회는 어떻게 가능한 지에 대한 의견들을 들어볼 수 있다.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3300원)

▨ 교회와 역사

‘나의 신앙과 삶’에서는 원로 사목자 최용록 신부의 파란중첩한 삶과 신앙 이야기를 흥미롭게 다뤘다. 이어 5월 22일 열린 한국교회사연구소 설립 50주년 기념 심포지엄 기조강연과 4개의 논문 및 토론문을 요약해 실었다. (한국교회사연구소/3000원)

▨ 그물

새터민들이 실제 겪은 삶의 여정과 경험담들을 통해 민족화해의 의미를 돌아봤다. ‘레츠 브리지’에서는 8월 아시아청년대회에 참가하는 포콜라레운동 젊은이 젠(Gen)들의 각오와 준비 현황 등을 소개했다.

(마리아사업회/3000원)

▨ 레지오 마리애

‘마리아’는 국내외 다양한 레지오 마리애 활동들을 접할 수 있는 코너다. 이번 호에서는 중국 천진한인본당 하늘의 문 쁘레시디움과 대전교구 장애인사목부 천사들의 모후 사랑의 샘 쁘레시디움 등의 이야기를 풀어냈다.(월간 레지오마리애 운영위원회/1800원)

▨ 말씀지기

존 웨스터 주교(미국 솔트레이크시티교구 교구장)가 강연한 ‘프란치스코 교황이 강조한 다섯 가지 주제’를 번역, 요약해 실었다. 영성 에세이에서는 ‘그리스도, 우리 믿음의 중심’과 ‘그리스도는 당신 마음 속에 계십니다’를 주제로 한 묵상이 이어진다.(가톨릭출판사/3000원)

▨ 빛

124위 시복을 앞두고 ‘대구대교구 순교자 20위’를 주제로 특집을 마련했다. 첫 주제로 ‘병인박해와 기해박해, 그리고 정해박해의 순교자들’을 다뤘다. (월간 빛/1800원)

▨ 사목정보

‘사제여, 그대는 누구인가’가 이달 특집 주제다. 사제의 본질과 존귀함, 다른 나라 가톨릭교회 사제들의 삶, 최양업 신부의 삶과 신앙, 평신도들은 사제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등에 관해 소개한다. (미래사목연구소/1만 원)

▨ 생활성서

6월 특집 주제는 ‘우상, 신앙의 걸림돌’이다. 누구를 위한 신앙인지, 불이익을 각오할 수 있는 믿음은 어떤 것인지, SNS에 갇힌 사회의 현실과 내가 만든 이데올로기, 우상에 대한 예수 그리스도의 대처법 등을 제시한다.(생활성서사/3900원)

▨ 성서와 함께

‘새로봄’에서는 ‘벽화, 마음을 담다’를 주제로, 마음이 모여 사는 마을을 그리는 ‘퍼포먼스 반지하’ 대표 고정환씨와 활동가 김옥선씨의 인터뷰를 만나볼 수 있다.(성서와 함께/3000원)

▨ 소년

제1회 가톨릭어린이영화제 개막 소식과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을 기념해 연재하는 만화도 눈길을 끈다. ‘부모님과 함께 보는 영화’를 비롯해 각종 동시와 창작동화, 전문가와 함께하는 논술 시간도 어김없이 펼쳐진다. (가톨릭출판사/4000원)

▨ 야곱의 우물

6월 ‘공의회를 사는 사람들’은 비폭력대화 전문가 이윤정씨의 이야기로 구성했다. 세상에 난무하는 폭력 언어들에 관해 성찰할 수 있는 장이다. 이달 송봉모 신부가 써내려가는 ‘초대교회의 삶과 영성’에서는 ‘그리스도께 속한 사람, 그리스도인’에 관해 읽어볼 수 있다.(바오로딸/2800원)

▨ 참 소중한 당신

하느님과 신앙 안에서 방송과 사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방송인 이기상씨가 이번 호 ‘신앙의 프런티어’ 주인공이다. 특집에서는 ‘성령 하느님의 선물, 은사’를 주제로 성령의 언어와 은사 개발, 내가 청하고 받은 은사 등에 관한 이야기들을 실었다. ((사)미션 3000/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