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교구 청소년국(국장 최창덕 신부)은 5월 17일 오전 11시 교구청 교육원에서 교구장 김운회 주교 주례, 사제단 공동집전으로 ‘청소년 성경잔치 완필상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성경필사는 사순시기 초·중·고등부를 대상으로 코린토1·2서와 갈리티아서를 범위로 실시, 32개 본당에서 80명의 학생들이 수상했다. 이번 성경잔치에서는 성경을 필사하며 중요 부분은 색 펜으로 줄을 긋고 느낀 점을 기록한 필사본, 영어필사, 만화로 그린 성경 등 성경말씀을 새기려는 학생들의 다양한 노력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입암본당 류다영(엘리사벳)씨의 3남매가 3년째 완필을 해 참석자들에게 칭찬을 받기도 했다.
시상식 미사에서 김운회 주교는 “살아가면서 남의 말을 듣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성경을 쓰는 것에 머물지 말고 하느님 말씀을 듣고 실천하는 사람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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