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교구 청년연합회(회장 신용철, 지도 우병현 신부)는 6~8일 2박 3일간 ‘젊은이여, 일어나라’(루카 7,14)를 주제로 영덕 블루로드 일대에서 ‘젊은이 모임’(청년순례)을 갖는다.
순례와 청년토크, 음악피정(떼제)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 성소, 공부, 취업, 연애 등 다양한 삶의 자리 속에서 흔들리는 젊은이들이 각자의 삶과 신앙, 소명에 대해 생각해보고 함께 나누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안동교구 청년 담당 우병현 신부는 “청년순례는 젊은이들이 함께 모여 사랑과 친교를 나누고, 하느님과 나 자신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모임의 의미를 전했다.
회비는 1인당 7만 원(대학생 5만5000원)이며, 각 본당을 통해 교구 사목국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054-858-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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