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구는 6개 성지순례길 중 하나인 ‘김기량길’ 개통을 앞두고 17일 천주교순례길위원회(위원장 현문권 신부) 주관으로 ‘제3기 천주교순례길 해설사 교육’을 실시했다.
‘김기량길’은 제주교구, 특별자치도, 제주관광공사가 공동개발한 6개 성지순례길(김대건길, 하논성당길, 김기량길, 신축화해길, 정난주길, 이시돌길)의 하나로 6월 21일 오전 10시30분 김기량 펠릭스베드로 순교현양비에서 선포식을 갖고 개통할 예정이다.
30명이 참가한 이번 교육은 조천성당에서 ‘성지와 순례, 그리고 김기량길’(현문권 신부), ‘제주천주교회사’(박찬식·순례길 위원) 강의에 이어 ‘김기량길’(조천성당-조천포구-함덕해변-김기량순교현양비, 9.3㎞) 답사로 끝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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