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은 제29차 청소년주일(5월 25일)을 맞아 담화를 발표, 청소년들에게 “예수님께서는 삶에 대한 당신의 제안에 응답하고 참 기쁨에 이르기 위해 어떤 길을 가고자 하는지 결정하라고 여러분을 재촉한다”면서 “더 많은 소유보다는 더 나은 존재의 논리가 지배하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또 교황은 “물질에서 자유로워지도록 노력하라”고 강조하며 “우리는 모두 가난한 이들을 바라보는 시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주교회의 청소년사목위원회 위원장 유흥식 주교도 제29차 청소년주일을 맞아 ‘젊은이여! 일어나라, 순교자의 영광이 너희를 비춘다’를 주제로 담화를 발표했다.
“2014년은 대전교구에서 ‘제6회 아시아청년대회’와 ‘제3회 한국청년대회가 개최되는 해”임을 상기시킨 유 주교는 청소년들에게 “말씀을 읽고 성체 앞에서 기도하는 습관을 기를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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