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구 레지오 마리애 ‘바다의 별’ 레지아(단장 김수인, 담당 김태현 신부)는 25년 이상 장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해온 단원들을 위한 레지오 신앙대회를 6일 인천 삼산월드 체육관에서 개최했다.
레지오 신앙대회에는 인천교구 25년 이상 장기 행동단원 1476명을 비롯해 서울·광주대교구, 수원교구 레지오 단원 등 모두 6000여 명이 참석해 열기로 가득했다.
신앙과 전교를 주제로 한 인천교구 총대리 정신철 주교의 특강에 이어 교구장 최기산 주교 주례, 교구 사제단 40여 명의 공동집전으로 경축미사가 봉헌됐다.
최기산 주교는 강론에서 “레지오 단원 여러분들이 지금까지 살아온 것처럼 앞으로도 정의롭고 겸손하게 살아갈 때에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시대적 아픔과 공황상태가 치유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신앙대회에서 선교 우수단원 15명에 대한 시상식도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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