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교구 괴산본당 칠성공소 축복식이 7일 충청북도 괴산군 칠성면 칠성로 2길 4 현지에서 교구장 장봉훈 주교 주례로 마련됐다. 칠성공소는 연면적 231.40㎡ 규모로, 지난해 7월 기공식을 연 후 새로 지어진 보금자리다.
칠성공소는 1959년 7월 충북 괴산군 칠성면 둔율길 125-19에 거주하는 초대 공소회장 정용운(아우구스티노)씨 집에서 시작됐다. 지난해 기부를 통해 새 공소를 마련할 계획을 세우고 이날 축복식을 여는 기쁨을 만끽했다.
장봉훈 주교는 “주님께 끊임없이 기도하는 기도의 집이자, 주일을 거룩히 지내는 은총의 집, 또 이웃에게 복음을 전파하는 구원의 집이 되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