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석 장면 선생(요한·1899~1966)의 신앙적 모범과 그 뜻을 되새기는 장이 4월 24일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한국재속프란치스코회 회원 등이 함께 한 가운데 마련됐다.
사단법인 운석 장면 기념사업회(이사장 류덕희)는 올해 두 번째 연 ‘운석 장면 선생을 기리며’ 모임을 통해 그의 삶을 회고하고, 추모미사를 봉헌했다. 특히 이날 미사는 장익 주교(전 춘천교구장) 주례로 봉헌됐다.
장면 선생은 독실한 신앙을 근간으로 우리 사회 민주화와 인권, 종교 자유 수호 등에 힘쓴 교육자이자 정치인이다.
특히 한국교회 최초의 재속프란치스코 회원으로서, 프란치스코 수도회의 한국 진출과 한국 재속프란치스코회 설립과 성장 등의 과정에서도 괄목할 만한 역할을 한 바 있다.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