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말씀으로 우리 집 가훈을 만듭시다!”
부산교구 가톨릭센터(관장 경훈모 신부)가 주최하고 부산교구 전산홍보국이 후원하는 부산교구 가정 복음화의 해 특별전 ‘이 집에 평화를 빕니다(성경말씀 가훈쓰기)’가 부산광역시 대청동 가톨릭센터 내 대청갤러리에서 15일부터 21일까지 펼쳐진다.
가톨릭센터는 올해 부산교구가 정한 ‘가정 복음화의 해’를 맞아 가족이 함께 관람하고 가훈쓰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전시를 마련한다. 부산교구 가톨릭 서예인회 작가들의 작품 전시와 더불어 관객들이 가훈쓰기 체험과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함께 제공한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가족과 가정성화이다. 가족이 교회의 중요한 기초 공동체임을 인식하고 가정의 성화를 바탕으로 가족의 화목을 돕고자 마련됐다.
전시 중 모든 시간에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가훈쓰기가 가능하며, 특히 17일과 18일 오전 10시~12시, 오후 2시~4시에는 서예작가의 작품 시연을 직접 볼 수 있다.
경훈모 신부는 “부산교구의 올해 사목지침 실천사항에는 기도하는 가정을 만들기 위해 성경가훈을 만들고 성경쓰기를 생활화 할 것을 제시하고 있다”면서 “이번 전시는 문화 예술인들이 적극 참여해 이러한 교구의 실천 지침을 보다 널리 알리고 신자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준비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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