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가톨릭 디다케
이달 특집 주제는 ‘부활, 그리고 디다케의 부활’이다. 「가톨릭 디다케」의 간추린 역사와 독자 참여 좌담회 소식 등으로 특집을 엮었다. 「가톨릭 디다케」는 한국교회의 대표적인 교리교육 월간지로, 사목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자료들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대교구 청소년국/4500원)
▨ 가톨릭 비타꼰
‘어불성설의 교회–이웃 없는 세상, 소공동체가 안되는 교회’에 관한 박성대 신부의 제언을 들어볼 수 있다.
‘초대’ 코너에서는 정영식 신부의 ‘나는 지금 영성적 삶을 살고 있는가’를 비롯한 다양한 지상강연들이 이어진다. (마리아의 아들 수도회/4000원)
▨ 경향잡지
4월 ‘경향 돋보기’ 주제는 공생과 상생이다. ‘상담과 영성지도의 차이는?’, ‘성교육과 프레임 전쟁’, ‘나의 행복하고 기쁜 암 투병생활’, ‘일자리를 달라! 사람답게 살고 싶다!’ 등 그리스도인들의 세상살이 지혜도 다양하게 실었다.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3300원)
▨ 교회와 역사
이번 호 ‘타벨라’에서는 1927년 12월 18일, 서울 용산의 대신학생들이 79위 순교 복자를 기리는 제대 축성식에 참석하기 위해 명동으로 가던 모습을 그리고 있다. 당시 신학교 소성당 포도주마저 얼 정도로 추운 날씨까지 짐작할 수 있는 묘사들을 만나볼 수 있다. (한국교회사연구소/3000원)
▨ 그물
현시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 꼭 필요한 경제관, 프란치스코 교황의 첫 번째 교황권고 ‘복음의 기쁨’을 바탕으로 살펴본다. 동성애에 관한 현대심리학적 이해와 교회의 입장 등을 알기 쉽게 해설한 글도 관심을 모은다. (마리아사업회/3000원)
▨ 레지오 마리애
이달의 레지오 영성 주제는 슈퍼맨, 세례성사와 레지오 영성, ‘나를 따르라’이다. ‘더불어 살기’ 코너에서는 마산교구 문산본당 사봉공소를 소개했다. 이어 ‘복음살이’에서는 여성에 관한 교회의 가르침을 연재 중이다. (한국세나뚜스협의회/1800원)
▨ 말씀지기
“정말이지? 그러면 성호 긋고 말해 봐.” 김종오 신부(예수성심전교수도회)가 작은 행위이지만 영성적으로 큰 의미를 가진 성호경을 소재로 아침 뜨락을 열었다. 영성 에세이에서는 예수는 우리에게 왜 용서하라고 말하는지, 어떻게하면 타인을 더 쉽게 용서할 수 있는지 조언을 들을 수 있다. (가톨릭출판사/3000원)
▨ 빛
‘현장탐방’에서는 대구대교구 여성위원회가 마련한 제1회 3·8 세계 여성의 날 행사 현장을 찾았다. ‘짧은인터뷰’를 통해서는 대학생거점본당으로 지정된 압량본당 주임 권대진 신부를 만났다. (월간 빛/1800원)
▨ 사목정보
‘시대의 징표 읽기’에서는 미래사목을 위한 10대 글로벌 트렌드를 밝혔다. 이어 ‘미래사목대안’에서는 새로운 열정과 새로운 사고와 새로운 표현에 대한 사목적 제언을 들어볼 수 있다. 종교적 관점에서 본 가계 치유의 허와 실 등의 사목자료도 담았다. (미래사목연구소/1만 원)
▨ 생활성서
‘프란치스코 교황 1년과 복음의 기쁨’을 주제로 특집을 꾸몄다. 그의 행적을 돌아보며, 교황권고 ‘복음의 기쁨’을 중심으로 앞으로 우리가 가야할 길을 짚어봤다. ‘평화심리학자의 인물 프리즘’에서는 빈민의 아버지 정일우 신부와 판자촌 사람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생활성서사/3900원)
▨ 성서와 함께
‘부활의 삶을 나누는 과학기술’이 이번호 ‘새로봄’의 주제다. ‘복음 속 풍습과 친해지기’, ‘프란치의 영화 피정’, ‘유다인들은 어떻게 성경을 배울까’ 등도 성경말씀과 관련된 생활문화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성서와 함께/3000원)
▨ 소년
부활 특집 그림동화가 첫 시선을 채우고 있다. ‘알고 배우고’ 부문에서는 ‘함께해요! 어린이 전례 달력’, ‘성경 속 인물 이야기–착한 사마리아 사람’, ‘이달의 성인–제오르지오 성인’, ‘비폭력 대화로 마음을 전해요’ 등을 연재 중이다. (가톨릭출판사/4000원)
▨ 야곱의 우물
이달 표지이야기에서는 ‘공동체 라디오가 꿈꾸는 만만한 세상’을 주제로 소출력 공동체 라디오 방송 ‘성서공동체FM’을 탐방했다. ‘교회와 사회’에서는 세계 가족농업의 해에 생각하는 축산 허가제를, ‘바이블 테라피’에선 자책감에서 해방되기 위한 태도 등을 밝히고 있다. (바오로딸/2800원)
▨ 참 소중한 당신
월간 「참 소중한 당신」이 창간 10주년을 맞이했다. 특집에서는 창간 10주년 기념 좌담 내용과 지난 10년간의 회고담 등을 담았다.
이번 호 ‘신앙의 프런티어’ 주인공은 한홍순 전 교황청 주재 한국대사다. ((사)미션 3000/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