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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야 베드로야!
내가 원하는 것과 네가 원하는 것이
실상 다르지는 않단다.
우리가 함께 하는 것…
하지만, 내가 원하는 것은
나를 잡아두는 것이 아니라
내게 잡히는 것.
초막에 나를 머물게 하는 것이 아니라
내안에 네가 머무는 것이란다.
“주님, 저희가 여기에서 지내면 좋겠습니다. 원하시면 제가 초막 셋을 지어 하나는 주님께, 하나는 모세께, 또 하나는 엘리야께 드리겠습니다.” (마태 17:4)
[임의준 신부의 그림으로 보는 복음묵상] 마음의 초막
발행일2014-03-16 [제2886호,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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