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가톨릭 디다케
‘사순 로드맵’을 만나보자. 이달 특집은 사순시기 복음 해설을 시작으로 사순 나눔기도와 교리, 사순시기에 추천하는 책, 성화로 묵상하는 예수의 수난과 죽음, 클래식으로 만나는 사순 등으로 엮어낸 ‘사순 로드맵’이다.
(서울대교구 청소년국/4500원)
▨ 가톨릭 비타꼰
‘함께 느낌: 토닥토닥’에서는 ‘미혼모와 함께하는 삶’, ‘잃어버린 참깨 서 말’, ‘선물’ 등을 주제로 한 따스한 이야기들이 이어진다. ‘이승환 기자와 함께 떠나는 신앙여행’에서는 추기경을 낳은 땅, 수원교구 안성성당을 순례한다.
(마리아의 아들 수도회/4000원)
▨ 경향잡지
‘상식이 통용되는 사회’를 3월 경향 돋보기 주제로 삼았다. ‘법, 윤리, 양심이 요구하는 것’, ‘정부가 주장하는 법대로 원칙대로와 그 한계’, ‘신앙인은 법보다 양심’ 등에 대한 주장을 들어볼 수 있다.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3300원)
▨ 교회와 역사
103위 시성식 30주년을 기념하며, 1984~2014년 한국교회가 걸어온 길과 복음적 행동의 중요성을 밝힌 조광 교수의 특별기고를 실었다. 심욱 신부가 답사한 타이완 보인대학교 신학대학 도서관 관련 글과 사진을 통해 새로운 교회사 정보들을 만나볼 수 있다.
(한국교회사연구소/3000원)
▨ 그물
포콜라레 운동 창설자인 끼아라 루빅 선종 6주기 특집호로, 지난해 끼아라 루빅의 시복시성을 공식 청원한 소식과 이와 관련한 쟌카를로 팔레티 공동회장의 인터뷰 등을 실었다. 포콜라레 영성을 살아가는 사제들의 이야기는 이번호에 마지막으로 연재된다.
(마리아사업회/3000원)
▨ 레지오 마리애
인터뷰 코너에서는 대전교구 사목기획국장 김명현 신부와 안동교구 ME 대표팀 정동진·장재순 부부의 목소리를 담았다. 친교 코너에서는 교도소 내 ‘복음나누기’로 입교를 이끈 선교사례와 구체적 기도 지향의 힘 등을 나눈다.
(한국세나뚜스협의회/1800원)
▨ 말씀지기
‘아침뜨락’에서는 전주교구 박상운 신부가 리디아 할머니의 소중한 돼지저금통 이야기를 전해준다. ‘용서의 은총을 향한 여정’, ‘예수님이 가르치시는 용서의 길’ 등을 묵상할 수 있도록 이끄는 이달의 영성에세이는 놓치지 말아야할 글이다.
(가톨릭출판사/3000원)
▨ 빛
‘나눔의 삶을 사는 사람들’에서는 ‘청소년을 돕는 청소년’ 최우수상을 받은 김천 성의고 학생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렉시오 디비나’ 영성수련을 마친 대구관구 대신학원 신학생들의 영성수련기도 눈에 띈다.
(월간 빛/1800원)
▨ 사목정보
시대의 징표 읽기 : 미래 사목을 위한 10대 글로벌 트렌드 소개 내용이 우선 관심을 모은다. ‘흔들리며 피는 복음의 꽃’을 주제로 한 특집에서는 복음적 삶과 회심, 갈등과 분열을 넘어 평화의 공존으로 향하는 길 등을 밝혀준다.
(미래사목연구소/1만 원)
▨ 생활성서
이달의 ‘만나고 싶었습니다’ 주인공은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위해 해밀학교를 설립한 가수 인순이씨다. 특집에서는 ‘내가 진 사랑의 빚’을 주제로, 누군가에게 진 나만의 빚을 기억하며 사랑으로 돌아서는 은총의 시간을 가져보길 권한다.
(생활성서사/3900원)
▨ 성서와 함께
‘지금이 바로 돌아서는 때’를 주제로 새로봄을 엮었다. 성경 칼럼에서는 평화의 조건인 정의 실현을, ‘이 시대의 마리아를 위해서’에서는 성폭력을 딛고 일어선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신약의 세계 중 ‘요한 고별 담화 묵상’ 연재는 이달이 마지막이다. (성서와 함께/3000원)
▨ 소년
서울대교구 설정 이래 처음으로 연이어 거행된 주교·부제·사제 서품식 소식을 비롯해 유경촌·정순택 주교의 특별인터뷰가 눈길을 끈다. ‘글 잔치 한마당’에서는 동시에 이어 창작동화를 감상하고, 논술 실력까지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가톨릭출판사/4000원)
▨ 야곱의 우물
창간 20주년을 맞이해 ‘야곱의 우물’을 마시는 독자들에게 인사를 전하는 편집장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들을 수 있다. ‘공의회를 사는 사람들’에서는 행려인들을 위한 밥집인 ‘하상 바오로의 집’ 운영위원장 인터뷰를 담아냈다.
(바오로딸/2800원)
▨ 참 소중한 당신
‘학교 폭력, 따돌림 그게 뭐예요?’가 3월 특집 주제다. 이에 앞서 ‘아름다운 사람들’에서는 미래사목연구소 소장 차동엽 신부가 프란치스코 교황이 몰고 온 희망을, 소설가 한수산씨가 행복 비법으로 ‘내가 사랑하는 내 나라 내 이웃들’을 소개한다.
((사)미션 3000/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