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2·3부는 신앙 체험을 통한 에세이와 수기, 제4부는 복음 묵상, 제5부는 영성 특강과 피정을 통해 얻은 깨달음을 정리했다. 피정이나 영성 강좌를 통해 신앙인의 삶을 배웠고, 성지 순례를 통해 신앙 선조의 삶을 들여다봤다는 고백을 담았다.
저자는 2000년 세례를 받은 이후 틈틈이 신앙 체험글을 써왔다. 모든 글에서 삶의 편린들을 엿볼 수 있다. 삶 안에 전해진 가톨릭교회의 가르침들을 통해 읽는 이들은 교회의 가르침을 되새기고, 신앙생활을 되돌아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