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 안녕! 우리가 성대하게 축하할 일이 있을 때 포도주(wine)를 쓰는 일이 많이 있지? 다른 술보다 포도주를 쓰는 것은 우리가 평범한 일상에 있는 것이 아니라 이 시간을 특별하게 보내고 있는 것을 보여주는 일이야.
미사를 드리는 많은 이유가 있지만 미사에서 포도주도 이런 특별한 축하의 의미를 담고 있어.
오늘 신부님이 가르쳐줄 영어는 ‘The wine we offer you’(이 포도주를 주님께 바치다)란다. 우리가 주님의 너그러우신 은혜를 깨닫게 된다면 포도주를 봉헌하는 것이 마땅한 일이라는 걸 확신하게 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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