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루카노인전문요양센터 요양병원 기공식

성루카노인전문요양센터(원장 김유신 신부) 증축 및 요양병원 기공식이 24일 오전 11시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942-4 현지에서 열렸다.

수원교구장 이용훈 주교 주례로 진행된 이날 기공식은 앞으로 올 고령사회에 대비해 성루카노인전문요양센터 증축으로 정원을 늘리고 요양병원 설립, 연계를 통해 더욱 의료전문화된 센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건축이 완료되면 요양센터 정원이 현재 70명에서 99명으로 증원될 뿐 아니라 의사와 간호사가 상주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 신설되는 요양병원은 응급진료, 중증질환진료 등의 전문 진료를 실시하고 호스피스병동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연면적 2640.84㎡에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로 증축되는 요양센터는 2015년 1월 완공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