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르티니 추기경은 평생을 성경 연구에 몰두했으며, 영성 및 묵상에 관한 많은 책들을 저술했다. 뿐만 아니라 교구장 직무 를 수행하면서도 성경을 연구하고 가까이 접하려는 이들을 위해 매년 강의와 모임을 개최했다.
밀라노대교구장으로 20년 넘게 사목해온 저자는 교회 공동체 구성원들이 겪는 어려움뿐만 아니라 열정과 덕행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다. 그러한 이해를 통해 저자는 공동체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구성원 모두가 회심하도록 초대하며, 언제든지 준비된 자세로 예수님의 얼굴을 바라볼 것을 권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