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대/139쪽/1만 2000원/푸른별
‘아버지’가 가정에서 중심을 잃어가는 모습은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다. 경제적이거나 사회환경적인 변화가 요동치는 세상에서 김종대 시인은 아버지들의 삶과 마음, 현실과 생각들을 묶어 이 시대 아버지의 모습을 가감없이 그려낸다.
특히 아들 김수현군과 딸 김후정양이 사진과 시화로 시집 제작에 참여했다. 자녀들이 아버지의 삶을 느끼고, 그들의 눈으로 바라본 사진과 시화도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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