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회사연구 39」(450쪽/2만 원/한국교회사연구소)는 다산 정약용 탄신 250주년 기념 심포지엄 특집호로서 다산 정약용과 서학 및 천주교와의 관계를 심도있게 다룬다.
‘다산의 사천학(事天學)과 천주교 교리의 활용’(금장태 서울대 명예교수), ‘다산 정약용과 서학/천주교의 관계에 대한 연구사적 검토’(원재연 수원교회사연구소 연구실장), ‘다산의 상제관과 서학의 상제관’(김치완 제주대 교수) 등 심포지엄 발표문과 더불어 토론문을 볼 수 있다.
교계제도 설정 50주년을 기념한 2012년도 심포지엄 ‘한국 천주교회와 교계제도’ 특집호인 「교회사연구 40」(346쪽/2만 원/한국교회사연구소)에는 심포지엄 발표문인 ‘세계교회의 흐름과 교계제도의 설정’(조현범 한국교회사연구소 책임연구원), ‘교회법에서 본 교계제도 설정의 의의’(김효석 신부, 가톨릭대 교수), ‘교계제도 설정 이후 한국 천주교회’(오세일 신부, 서강대 교수) 등이 수록돼 있으며, ‘이순이 루갈다 옥중편지 현전 필사본의 자료적 가치와 해독의 문제’(서울대 이유진) 등 연구논문 3편도 실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