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슬은 빛이 되어」는 수녀회 순교영성연구소에서, 시복시성을 추진 중인 하느님의 종 25위를 비롯한 순교자들의 삶과 신앙을 묵상해 담은 책이다.
이어지는 「이슬은 길이 되어」에서는 60여 명 순교자들의 믿음살이를 고스란히 녹여냈다.
유 수녀는 단편적인 기록으로만 남은 순교자들의 삶을 보다 깊이 조사하고 묵상하는 과정을 거쳐 살을 붙여나갔다.
특히 이 책에서 소개되는 순교자들은 대부분 결혼한 이들로, 성가정을 이루려는 이들에게 더욱 깊은 가르침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