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가톨릭 디다케
이번 호 특집에서는 ‘주5일제 시행에 따른 해법 찾기 – 청소년 수련관·본당 연계 프로그램’을 비롯해 주일학교 학생들을 위한 학교법인·수련관 프로그램을 속속들이 소개했다. (서울대교구 청소년국/4500원)
▨ 가톨릭 비타꼰
‘97세 두 지팡이 할머니’의 일상에서는 진정한 신앙인의 자세가 온전히 묻어난다. ‘기도의 달인’이라고도 불리는 마리아 할머니가 특집 주인공이다. 이어 가난과 굶주림이 대물림되던 시절 한국에서 처음으로 치즈를 만들어 농민들의 자립을 도운 지정환 신부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마리아의 아들 수도회/4000원)
▨ 경향잡지
‘제18대 대선에 즈음하여’가 이번 달 ‘경향 돋보기’ 대주제다. 이와 관련해 ‘그리스도인들에게 대선 투표는 선택 아닌 필수’, ‘신자이며 시민으로서’ 등의 글을 실었다.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3300원)
▨ 교회와 역사
최근 역사공원화와 성지 복원 등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서소문 순교성지에 대해 알아보는 장이 마련됐다. 서울 중림동 약현성당 내에 자리한 서소문 순교성지 전시관을 찾아 소장 유물을 돌아보고, 각 전시물을 활용한 전시관 활성화 방안도 짚어봤다.(한국교회사연구소/3000원)
▨ 그물
「그물」지가 이번 호로 통권 400호를 발행했다. 특집으로 ‘400호까지 그물이 걸어온 길’이라는 제목으로 그 시작과 과정을 소개했다. 이어 박기석 신부(광주대교구)가 ‘누군가에게 기쁜 소식이 되십시오’를 주제로 ‘그리스도인의 세상 망원경’ 문을 열었다. (마리아사업회/3000원)
▨ 레지오 마리애
‘걷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코너에서는 인천교구 강화도 진무영과 갑곶순교성지를 찾아봤다. ‘신학 여행’에서는 신흥종교운동의 도전에 대한 교회의 신학적·사목적 대응을 안내한다.(한국세나뚜스협의회/1800원)
▨ 말씀지기
‘아침 뜨락’에서는 김성봉 신부(전주교구)가 전자 기기의 홍수 속에서 기다림을 잃어버린 우리 세대의 모습을 돌아보면서, 하느님을 만나기 위해서는 기다리며 듣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당부한다. (가톨릭출판사/3000원)
▨ 빛
‘신앙의 해 특집’을 마련해 눈길을 끈다. 현장 탐방에서는 대구대교구 신앙의 해 개막미사를 찾았으며, 대구가톨릭대학교 대신학원 교의신학 교수인 최석환 신부의 도움으로 12회에 걸쳐 제2차 바티칸공의회의 가르침을 살펴보는 코너도 마련했다. (월간 빛/1800원)
▨ 사목정보
이만섭(요셉) 전 국회의장이 대선 후보들에게 “대통령이 될 사람, 십자가 희생 각오해야”라는 고언을 전한다. 이어 ‘공동선’에서는 ‘대한민국 대통령 이대로 좋은가?’를 대주제로 ‘황제의 것은 황제에게 돌려주고’, ‘대통령제의 제도적 보완이 가능한가?’, ‘무소불위의 대통령, 현실적으로 견제와 균형이 가능한가? 가능하다면 어떻게 가능할까?’에 대한 글을 실었다.(미래사목연구소/1만 원)
▨ 생활성서
영원히 살 것처럼 꾸려왔던 삶과 언제라도 죽을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며 살아가는 삶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 이번 특집에서는 ‘삶과 죽음은 한뼘 차이’를 주제로 우리 가까이에 존재하는 죽음에 대해 숙고하고, 각자의 삶은 어떠해야 하는지 성찰해보는 시간을 제공한다.(생활성서사/3900원)
▨ 성서와 함께
누구나 성경을 읽을 수 있다. 중요한 것은 문자로 표현돼 있는 성경을 어떻게, 어떤 방식으로, 또 어떤 시각과 의도를 갖고 읽는가이다. 11월 ‘성경 첫걸음’은 가르침의 본질로 들어갈 수 있도록, 성경 해석이 어려운 이유와 해석하는 방법, 누가 성경을 해석하는 지에 대해 질의 응답식으로 밝히고 있다. (성서와 함께/3000원)
▨ 소년
‘탐방기사’에서는 우리나라 최초의 잡지 등 100여 년 역사를 품고 있는 희귀잡지들이 총망라된 ‘추억의 그 잡지’ 특별전을 소개했다. 어린이 전례 달력에서는 ‘우리는 거룩한 사람들이에요!’, ‘세기를 빛낸 거룩한 사람’에서는 러시아정교회 티콘 총대주교, ‘환경 이야기 우리 이야기’에서는 상상은 즐겁지만 현실은 위험한 우주여행에 대해 알고 배우는 기회를 이어간다.(가톨릭출판사/4000원)
▨ 야곱의 우물
‘표지 이야기 – 공의회를 사는 사람들’에서는 성바오로딸수도회가 지난해 3월부터 운영하는 온라인 성경 공부 ‘E-learning’에 대한 소개와 수료자들의 목소리를 담았다. 이어 ‘교회와 사회’에서는 이웃과 관계를 돈독히 하는 대안화폐에 대해, ‘음악이야기’에서는 파우스트에 대해 각각 소개했다.(바오로딸/2800원)
▨ 참 소중한 당신
이달 ‘신앙의 프런티어’는 김수환 추기경을 닮은 삶을 살아가고자 노력하는 도티 기념병원 정인식 의사이다. 이어 ‘별난 신앙 체험’에서는 천주교 신자가 개신교 집사가 된 사연을, ‘이 사람의 향기’에서는 살기 좋은 세상을 여성이 만들어가자고 외치는 살구여성회 김주숙 명예회장의 목소리를 들어봤다. ((사)미션 3000/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