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학박사이자 심리치료사인 저자는 내면의 외로움을 해결할 열쇠는 내 안에 있는 ‘참된 나’라고 조언한다. 내 구원을 다른 사람에게 기대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저자는 자신의 정체성, 즉 내가 누구이고 무엇을 원하는지를 끄집어내는 작업은 정신 발달에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반면 이 과정은 고통스럽다. 그러나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똑바로 바라보게 되면 혼자서 우뚝 설 능력을 얻을 수 있다고 전한다.
[새책] 고독하되 고독하지 않게 / 부니발트 뮐러 글
발행일2012-10-28 [제2817호,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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