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 효과는 무한대. 매순간 감사할 거리를 찾는 가운데 긍정과 겸손의 미덕이 내면에 켜켜이 쌓인다.
가톨릭출판사(사장 홍성학 신부)가 지난 부활 대축일을 기념하며 펼쳤던 사내 이벤트 ‘감사한 일, 천 가지 쓰기’ 행사를 최근 마감됐다.
과연 천 가지를 다 찾아 쓸 수 있을까?
3개월여의 짧은 기간 동안 총 13명의 직원들이 해냈다.
출판사는 감사 리스트를 낸 직원 모두에게 소정의 상품을, 그 중 4명을 선정해 동남아시아 여행권 등의 푸짐한 상품도 전달했다.
출판사 직원 모두 “상품보다 더욱 큰 선물로 남은 것은 내 삶을 보다 깊이 있게 성찰하고, 더욱 겸손한 삶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작은 일에도 감사하고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삶을 향해 새로운 문을 여는 일, 교회 안팎에 폭넓게 확산되길 바라는 이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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