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사목연구소(소장 손희송 신부)가 펴내는 학술지 「사목연구」 제29집(2012/여름)이 발간됐다.
이번 호는 ‘교회법 편’으로 기획, ‘교회의 성화 직무’를 특집 주제로 제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혼인성사를 제외한 여섯 가지 성사와 관련한 논문을 실었다.
구체적으로 박재범 신부가 ‘교회법 규범 안의 세례성사’를, 이경상 신부가 ‘견진성사에 대한 교회법 규정’을, 이남 신부가 ‘성체성사’를, 최법관 신부가 ‘고해성사’를, 박선용 신부가 ‘병자성사’를, 김효석 신부가 ‘현행 법전에 나타난 수품 후보자의 법률적 요건에 관한 고찰’을 주제로 논문을 내놓았다.
이어 연구 논단에서는 ‘연대 책임 사목 Ⅲ’과 ‘가톨릭교회의 문서고’, ‘수도회 담당 교구장 대리’, ‘혼인 무효 선언 소송 - 교회법전의 소송법과 훈령 ‘혼인의 존엄’에 따라’ 등의 논문을 각각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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