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가톨릭교회 주교단은 1996년 대통령선거에 즈음한 사목 교서에서 생명의 보호, 낙태반대, 사형제도 반대, 무제한적 무기거래 반대, 이주민 지원을 표명했다.
「정치적 책임」이라는 제목의 사목교서에서 미국 가톨릭교회 주교단은 「약자들의 보호와 공동선의 추진」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 사목교서에서 주교단은 『어떤 정치인이나 정당을 지원하는 것이 교회의 과제가 아니지만 그들의 사회적 윤리적 차원에서의 정책과 이념을 분석하고 그에 따라서 공개적 토론에 참여 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교회는 정치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나 어떤 정당이 되고자 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워싱턴=K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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