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신학 서적에 대한 관심은 아주 극적으로 줄어들고 있고 그와는 반대로 영적내용이나 사목적 실천을 위한 조언을 다룬 책들에 대한 수요가 최근 놀랄정도로 증가해 주목을 끌고 있다.
이러한 분석결과는 최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도서박람회에서 가톨릭출판업에 종사하는 관계자들의 지적에서 비롯된것이다.
마인쯔의 마티아스 그뤼네 발트 출판사 지배인 힐트라우드 라우바흐 여사는 『오늘날 신학책을 구입하면 누가 그 안에서 일상생활 극복을 위한 도움을 찾는가? 신부와 신학생외에는 신학ㆍ교회의 문제를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말했다.
94년에 독일에서는 3천3백69권의 종교서적이 출판됐는데 이는 전체 독일 도서출판서적발행량의 4.8%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프랑크푸르트=KAP】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