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에 살고 있는 현시자 바술라 라이든 여인이 「하늘의 메시지」를 검토한 교황청 신앙성은 교회의 입장을 정리, 이는 결코 초자연적 현상이 아니라는 공식판결을 내렸다.
교황청 신앙성이 발표한 성명에서 「이 하늘의 메시지는 개인의 묵상의 결과일 뿐」이라고 말하고 「그녀의 활동은 몇가지 좋은점도 있으나 부정적인 결과들이 더 많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앙성은 이 현시자가 교리적으로 잘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는데 그녀는 특히 미래 교회를 예언하면서 가톨릭교회에 반대하는 일종의 범 가톨릭 공동체를 주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로마=K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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