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 1463년이후 처음으로 북 이탈리아의 파두아시의 상타 쥬스티나 대성당에 보관된 루가 복음사가의 유해를 다시 조사하게 됐다고 파두아의 안토니오 마티아죠 주교가 발표했다.
마티아죠 주교는 희랍정교회의 뵈티엔의 에로니모 대주교가 유해의 일부를 테벤에 있는 자매교회를 위해 쓸 것을 요청한 이후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한다.
아테네에서 북서쪽으로 60킬로미터 떨어진 테벤시 주민들은 이미 초대교회에서 루가복음과 사도행전의 저자로써 또 바오로 사도의 동료였던 루가 사도의 무덤을 공경해왔다. 그러나 파두아교구가 지정한 위원회는 복음사가의 유해개봉을 언제 할 것인지에 대해 아직 결정을 내리지않고 있다.
【파두아=K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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