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KAP】 1996년 1월부터 교황청안에 적절한 사제 배분을 수행할 자료은행이 가동된다.
이탈리아 가톨릭신문 「아베니레」는 성직자성의 크레센시오 세페 대주교의 말을 인용, 세계북반구와 남반구의 성소의 심한 불균형이 신부들의 많은 이동을 필요로 하게됐다는 사실에 따른 자료은행 설립배경을 상세히 보도했다.
이에 따라 세계 각 교구의 신부들 숫자에 대한 정보망이 구성됨에 따라 이제부터 신부 배치를 세계적으로 조정하게 됐다.
이같은 프로젝트를 준비하기 위해 성청은 지난 91년부터 세계 4천명이상의 주교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으며 신부들을 많이 보유한 교구들이 신부가 부족한 교구에 어느 정도 신부들을 파견해 줄 수 있는지에 대해 조사를 벌여 왔었다.
컴퓨터의 도움을 받아 앞으로 수요 공급이 결정되면 각국 주교들은 상호접촉을 시도할 수 있게 되면 사제 이동은 각 교구 주교의 정상적 계약의 기초위에 이뤄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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