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겐푸르트=KAP】 오스트리아 케른텐주의 사립학교에 학생들이 쇄도하고 있다고 구르쿠 교구 교육국장 마르틴 볼림 신부가 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케른텐주에서 거의 2천5백명의 남녀 학생들이 전체 19개 사립학교에 다니고 있는데 가톨릭 사립 초중고 학교에서는 자리가 없을정도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더욱이 한 학급 증설까지도 거절해야할 정도라니 인기도를 짐작케 하고 있다. 이와함께 사회사업을 위한 전문학교에도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실정.
가톨릭 사립학교들은 이 사회속에서 약간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좋은 명성을 얻고 있다.
이와 관련 볼림 신부는 학부모들은 이 학교들이 특별히 검사할 수 있는 지식뿐 아니라 인간적인 기본가치들을 전수해주고 있는 것 때문에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톨릭 사립학교는 명백하고 투명한 스타일을 갖고 있으며 남녀학생들도 어떠한 분위기에서 공부를 하게 되는지도 알고 있다』고 말한 볼림 신부는 가톨릭사립학교의 목표는 사람을 중심에 세우는 전체적 교육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볼림 신부는 『가톨릭 사립학교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은 관용, 동정심, 또는 유대와 같은 사회적 태도가 계획될수 있다는 것과 돈으로 살수 있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표양을 통해서 경험하고 자신의 생활속으로 융합될수 있다는 것을 배우게 된다』고 덧붙였다.
가톨릭 사립학교가 지니고 있는 역할에 대해 볼림 신부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가톨릭 사립학교는 바로 점차적으로 증대되고 있는 비유대화 및 극단화의 시대에서 사회에 측량할 수 없는 공헌을 하고 있는 것이다』
세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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