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KAP】가톨릭교회와 네스토리안교회(동방 가톨릭 사도교회)는 작년 11월 역사적 평화협정이후 1년만에 양교회 사이의 신학적 대화를 위한 창구역할을 담당하게 될「공동위원회」를 발족시켰다.
교황청은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와 마르딩카 4세 총대주교와의 기본적 합의에 따라서 전문가들로 구성돼 일치에 저해되는 과거의 장애들에 관해 연구하기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공동위에는 11명의 위원들-동방교회 5명과 가톨릭 교회 6명-외에 2명의 공동의장이 임명되었다.
양교회는 94년 11월 11일에 1천5백년동안 오랫동안 지속돼온 분열을 극복하기 위해서 『공동의 그리스도론 선언』에 서명한바 있다.
이 선언은 양교회 사이의 온전한 일치를 재생 시키기 위한 본격적 걸음으로 평가하고 있다.
동방 가톨릭 사도교회는 전세계에 약 40만명의 신자들이 있는데 특히 과거 소련지역, 인도, 레바논, 시리아, 이란 등지에 분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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