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KAP】파키스탄의 존 조셉 주교는 자국의 그리스도인들이 불의와 종교적 소외에 대항하는 투쟁을 계속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독일 가톨릭 사업단 미씨오에 보낸 서한에서 존 조셉 주교는 아울러 라호르와 파이살라바드에 인권 사무실 개설을 제안하기도 했다.
존 조셉 주교는 『농촌 마을의 수많은 그리스도교 신자들이 어떤 모양으로든 종교적 발언을 하게 되면 즉시 사형에 처한다는 위협을 받고 있다』고 현재의 상황을 설명했다.
존 조셉 주교는 다른 두명의 신자들과 함께 지난 9월말 파키스탄의 법정에서 국가 모독죄와 공공질서 문란혐의와 관련 재판을 받은바 있는데 그때 재판부는 조셉 주교와 2명의 신자들에게 무죄 판결을 내렸었다.
또 존 조셉 주교는 파키스탄에서의 모슬렘과 그리스도인들의 동등한 권리를 주장하는 시위를 벌이다가 6명의 신자들과 함께 체포 된적이 있는데 보석으로 풀려나기도 했다.
세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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