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칸=KAP】성청은 저개발 국가들 안에서 재해구호와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에 교회의 원조 단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허락했다.
이와관련 한마음운동 교황청 협의회는 매년 10월 둘째주 수요일에 거행하는 「자연 재해 감소를 위한 세계의 날」을 맞아 로저 에체라가이 추기경이 그같은 내용을 인정하는 서명을 했다고 발표했다.
현재 알려진 바로는 지난 30년간 자연재해로 인해 1백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고귀한 생명을 잃었고 또 수백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희생자의 경우 특히 저개발국가에서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마음운동 교황청협의회는 『교회는 응급조처, 난민 돌보기, 생필품 원조에 있어 더욱 강력하게 또 적극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도우고 아울러 미연에 방지하는 예방조처들을 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연재해의 경우 예방의 필요성을 강조한 협회는 『해결되지 않은 개발문제, 열악한 주거환경, 경제적 여건과 환경오염들이 더 큰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세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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