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텐부르그=KAP】로텐부르그 교구 사목회의는 교회 모든 분야에 있어서의 평신도의 공동 결정권을 요구하고 회의를 페막했다.
3백명의 교구위원들의 절대다수 찬성으로 의결한 이 선언은 『민주주의의 변화된 생활감각에 적합한 개혁과 공동의 결정 기구를 통해서 신자들과 본당은 스스로의 책임이 고려되어야 하는것』으로 요약됐다.
발터 가스퍼주교는 『5일간의 회의가 긍정적이었다』고 평가하고 『살아있는 지역교회의 깊은 인상을 교구에 심어주었다』고 평가했다.
가스퍼 주교는 교구사목회의 제안을 휴지통에 버리지 않을 것임을 약속하고 이 제안을 이 발전을 보여주기에 교회에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회의에 참석한 여신자대표들도 참정권을 요구했으며 여성부제직의 길을 열어 주도록 청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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