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씨시=KAP】교황청 성년준비위원회 총무 세르지오 세바스티아노 대주교는 아씨시 준비모임에서 「서기 2천년 성년은(교황청 준비위에 따르면) 영적인 사건이지, 세속의 장사가 목적이 되어서는 안된다」 고 말했다.
세바스티아노 대주교는 『지금까지 발표된 언론보도의 대부분이 성년의 경제적 및 조직적 측면들, 즉 호텔수와 순례객수를 더 앞세우고 있다』고 우려와 함께 각성을 촉구했다.
『이와 반대로 성년은 종교적 마음의 일치와 그리스도교 과거에 대한 자기비판적인 반성임』을 강조한 세바스티아노 대주교는 『2천만 내지 2천5백만명에 달하는 순례자의 대부분이 중산층이므로 그들은 호텔에 투숙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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