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간=VIS】유럽에서 유학생활을 하고 있는 한국인 사제80명은 9월 29일 카스텔 간돌포에서 교황을 알현했다.
교황은 이 자리에서 「복음을 위한 봉사자가 되기 위해서는 여러분 스스로가 개인적으로 성화의 길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번 로마 순례길이 교회에 대한 깊고 충실한 사랑을 확인하고 사제생활과 사목활동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교황은 이어 「한국민족이 영적생활에 대해 가진 갈증, 그리고 모든 일상사에서의 더 큰 사랑과 유대를 충족시켜주기 위해서 여러분은 하느님의 사람이 돼야 한다」며 「그것은 기도에 바탕을 두고 교회와 세상의 요구에 개방된 선교의 강세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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