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KAP】미라노교구 가를로 마르티니 추기경은 옛 밀라노의 알프레도 일 데퐁소 슈스터(1880~1954) 추기경이 내년 5월 12일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에 의해 시복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분도수도회 소속이기도한 슈스터 추기경은 파시즘 시대 및 제2차 세계대전과 그후 재건시절에 사목과 신학적 공헌뿐 아니라 정학적 중재 노력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었다. 또한 독일군이 후퇴하여 밀라노를를 떠날때 도시 대부분이 손상되지 않도록 하는데 추기경의 공이 컸다.
85년 시복심사의 일환으로 무덤의 관을 열었을 때 슈스터 추기경의 시신이 거의 부패되지 않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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