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리=KAP】『의무 독신제를 반대하고 여성 사제직을 찬성한다』는 청원서가 7만여명의 서명을 받아 9월 4일부터 시작되는 스위스 서부지역 주교회의에 제출돼 이목을 끌고 있다.
이 운동의 주창자인 아니타 바이벨 여사는 지난 9월 3일 스위스 가톨릭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 서명운동은 아주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녀는 이 청원이 주교들에게 『열린 귀와 마음으로 받아들여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 서명운동은 6월말부터 시작됐으며 이 운동은 진보적인 바젤교구의 포겔 주교가 갑작스럽게 사임함으로써 불 붙기 시작했다.
교회 기초단체들의 뜻이 항상 잘 전달된 것이 아니었다고 강조한 바이벨 여사는 여름 휴가철인데도 불구하고 7만명 이상이 서명한 것은 희망적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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